제품의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싱글PPM 품질혁신운동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은 10일 싱글PPM운동을 도입하는 150개 업체를 선정, 품질혁신지도를 실시하고 관련 실무자 1500명에게 전문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표준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전문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실시하고 품질혁신본부에서는 전문가를 파견해 품질혁신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정부는 지도비의 70%와 교육비의 40%를 지원하며 업계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싱글PPM 품질혁신전진대회, 우수추진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싱글PPM 품질인증업체에 대해서는 병역지정업체 추천시 우대, 외국인산업연수생 배정시 우대, 단체수의계약 물품배정시 우대,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우대 및 기술혁신개발사업 추진업체 선정시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품질혁신추진본부(02-771-7195)로 신청하면 된다.
/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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