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봄철 영농자재 서비스

경기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6일부터 4월30일까지를 ‘봄철 영농자재 종합서비스’기간으로 정하고 영농자재 주문배달과 농기계 수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서비스기간 동안 비료, 농약, 육묘상자 등 각종 영농자재를 주문에 따라 직접 농가에 배달해 주며 도내 106개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는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를 수리해주고 오지마을에 대한 순회 수리활동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 농협 농자재 판매장과 유류취급소, 농기계서비스센터의 근무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근무를 해 농업인들게에 편의를 제공한다.

경기농협 박춘수 자재팀장은 “농업인들이 필요로하는 영농자재를 원하는 시기에 신속하게 주문 배달하며 농기계수리도 현장중심으로 실시,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는 영농자재 8만여건의 주문배달을 실시하고 3천655회의 순회수리를 전개, 1만8천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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