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들의 기와 예를 자랑하는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가 오는 18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다.
각 시·군대표 350여명이 참가, 각자의 솜씨를 뽐내게 될 이번 행사는 여성들이평소 연마한 기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은 물론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을 통한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시·수필·사진·회화·꽃꽃이·서예·사군자 등 7개 부문이며 참가대상은 20세 이상으로 각 시·군의 대표 기능·기예능력 보유자이어야 한다.
시·수필부문의 시제는 행사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사진·회화부문은 ‘벚꽃축제’를 주제로 하고 사진·그림부문은 현장배경을 그리게 된다.
각 부문별 최우수 1명에게는 20만원, 우수상 3명 각 15만원, 장려상 각 5명 등부문별 9명에 대해 심사발표하고 시상은 오는 7월1일∼7일 제5회 여상주간 기념식장에서 거행된다. /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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