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세계도자기엑스포 개최를 기념하는 우표 300만매를 2001년 1월1일부터 발행한다.
세계도자기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민)는 도자기엑스포의 국제협력증진 및 인류문화발전 기여도, 범국가적·범국민적 행사로서의 의의 및 국내·외 홍보를 통한 국가발전 기여도, 역사적 기념 가치 등을 우표심의협의회에서 심사,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와 함께 2001년 기념우표 발행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2001 한국방문의 해, 인천국제공항 개항, 2001 서울국제올림픽 박람회, 제53차 국제통계기구 총회, 한국조폐공사 창립 50주년, UN문명간의 대화의 해,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서울총회, 제17차 세계감사원장회의 총회 등이다.
세계도자기엑스포개최 기념우표 발행의 확정됨에 따라 행사준비를 해온 조직위원회는 도자기엑스포에 대한 범국가적이고 범국민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인하였을 뿐 아니라 한층 더 완벽한 행사를 준비하는데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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