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선 인천시장은 3일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송도 정보지식 산업단지 등 관내 대형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가지라고 지시했다.
이날 최 시장은 “지난달 국고 보조금 신청에는 송도 정보지식 산업단지를 비롯, 인천국제공항 주변개발·용유 무의 관광단지 개발 등 인천의 미래와 연관된 대형 개발사업비는 물론, 도시 저소득주민 주거환경개선·해양생태공원 조성과 같은 신규 사업이 많다”면서 “지역 주요 현안을 해결키 위한 전략적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또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공항고속도로 연륙교와 관련, “대역사를 모든 시민과 축하할 수 있는 ‘자전거 타고 연륙교 건너기’등의 행사를 포함, 시민축제를 개최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열어 관광자원화 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유규열기자 newfeel4@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