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단 정기회의

해양경찰청은 4일 오후 본청 회의실에서 한국해양연구소 등 국내 9개 전문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 방제기술 지원단’ 정기 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대형 해양오염사고시 방제본부장 또는 현장 책임자에게 사고 선박의 위험도·유출된 오염물질의 확산 예측 등을 분석·평가해 가장 효율적인 방제 방법과 기술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김종우 해양경찰청장은 28명의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인치동기자 cd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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