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5일 취객을 상대로 날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절도)로 김모군(17·K공고 3년) 등 2명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최모군(16·K공고 1년) 등 4명을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 계양구 작전동 J해장국집 앞 길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권모씨(32·회사원)를 넘어뜨리고 양복 안주머니에서 미화 50달러와 현금 5천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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