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두번째 여자골프대회인 아스트라컵 제14회 한국여자오픈이 12일 광주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에는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세리(23·아스트라)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라 데이비스(영국) 등 국내외 정상급 프로 71명과 국가대표 제다나(서문여고), 임성아(세화여고) 등 아마추어 19명이 출전, 최고의 대결을 펼친다.
7일 귀국한 박세리는 올시즌 아직 우승을 맛보지 못해 고국팬들 앞에서 첫승을 거두겠다는 각오고 데이비스는 지난주 필립스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2승, 통산 60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한국 무대 1승을 자신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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