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민)가 우리나라 도자 예술·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세계도자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미나를 28일 오전 10시 경기도문예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연다.
도자 관련 학계 및 지역 도예인, 관광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도자 예술성 제고와 비엔날레 운영’(임무근 서울여대 교수), ‘ 도자산업 진흥과 마케팅 전략’(전진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도자벨트 연계 문화관광단지 조성’(한범수 경기대 교수), ‘도자기엑스포로서 성공하는 길’(김문환 서울대 교수) 등 4가지다.
기조연설은 이어령 세계도자기엑스포 고문이 하며, 전체 진행은 송자 명지대 총장이 맡는다. 이날 토론자로는 김치곤(기업메세나 사무처장), 신광석(서울대 교수), 우관호(홍익대 교수). 이도형(전 중부일보 문화부장), 김윤곤(여주대 교수), 조병호(여주민속도자기조합장), 김용관(여주대 교수), 윤지환(경원대 교수) 등이 참가한다. (0331)237-4294
/이연섭기자 y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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