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LG 골키퍼 신의손 부상

프로축구 안양 LG의 주전골키퍼 신의손(41)이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장이 어렵게 됐다.

안양 LG축구단은 26일 “신의손이 23일 구리연습구장에서 팀훈련을 하던 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으며 정밀진단결과 반월판 연골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디지털 K-리그 4경기를 남겨 놓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사실상 확정된 LG는 남은 경기에 신의손 대신 정길용(25)을 투입할 계획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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