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과 창업 희망자에게 자금조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천 엔젤·벤처마트가 29일 한미은행 인천영업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벤처마트에는 인천엔젤클럽으로부터 투자적격 대상업체로 선정된 인천지역 대표적 벤처기업 4개사가 참가, 개인 투자자 및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성을 평가하는 창투사와 기술성을 평가하는 교수 등으로 구성된 투자심사에서 설계전문 시스템을 개발하는 ㈜오픈 소프트(대표 오세령), 컴퓨터 키보드 및 TFT-LCD모니터를 생산하는 ㈜아론디지털(대표 이형태), 3D 게임엔진 및 게임제작의 ㈜가이블(대표 김대중), 정보기술 시스템을 개발하는 ㈜베스트소프트(대표 황복하) 등이 이번 엔젤·벤처마트에서
소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돈되는 벤처기업들이 소개돼 엔젤투자자들의 자금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규열기자 newfeel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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