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 경기도지부는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도내 146개 전 새마을금고를 통해 쌀과 성금을 모금하는 ‘2000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도내 146개 금고에는 쌀봉투와 좀도리함을 비치하고 쌀과 성금을 접수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좀도리운동을 펼친 뒤 무료급식소,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등에 전달하게 된다.
좀도리운동은 IMF로 인해 실직자 및 결식아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98년부터 해마다 실시해 2년동안 16만3천여명이 참가, 쌀 10만9천㎏와 3억9천600만원을 모아 보육시설 등에 지원했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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