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가을 1천여 ha 경지정리 추진

경기도는 내년 5월까지 392억6천여만원을 들여 도내 13개 지구 농지 1천18㏊에 대해 경지정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경지정리 사업은 일반 농지 7개 지구 637㏊와 대구획 재정비사업지구 309㏊, 4개 간이 영농기반 개선지구 72㏊ 등이다.

본격적인 경지정리는 농림부 허가를 받은 후 가을추수가 끝나는 농지부터 시작되며 해당 시·군은 사업시행 계획을 읍·면사무소 등에 게시, 농지정리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영농행위를 제한하게 된다./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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