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죽전·동백지구에 초고속통신망을 구축된다.
5일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사에 따르면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10㎞ 가량의 통신관로를 구축하는 것으로 하나로통신, 두루넷, 지앤지네트웍스 등이 공사에 참여해 이들 지구에 2004년까지 초고속통신망 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토공 경기지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 추후 통신망가설을 위해 도로를 다시 굴착하지 않아도 돼 220억여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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