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 경인지역본부는 경인지역에서 생산된 2000년산 잎담배 수매를 6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27일까지 안성·이천수매장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잎담배 등급별 ㎏당 단가를 지난해에 비해 평균 5.6% 인상한 가운데 올 잎담배수매는 425농가의 651.7ha에서 1천732t을 수매하며 수매대금은 114억원으로 농가당 평균 수입액은 2천600여만원이다.
한편 담배인삼공사는 올해 잎담배수매시 수매질서 확립으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한편 품질기준에 의한 등급사정을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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