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재건축사업을 시행중인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아튼빌아파트 1천541가구(24∼46평)중 조합원 공급분 910가구를 제외한 631가구를 19일부터 일반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평당 410만∼480만원 선에 분양되며 42·46평형을 제외하고 가구당 2천500만∼3천만원의 장기저리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1년거치 19년 상환조건으로 지원되며 시중은행을 통해 주택가격의 60%까지 융자도 알선된다.
24∼34평형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1,2,3순위자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42∼46평형은 청약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공 경기본부는 이를 위해 14일 성남시 분당구 백궁역앞에 견본주택의 문을 열었다.
문의전화는 (031)250-8380∼3, (031)715-0971이다.
/염계택기자 ktye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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