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아특수정밀 무재해 10배 달성

한국산업안전공단 인천지도원(원장 이용호)은 인천지역에서 3번째로 동아특수정밀㈜(남동구 고잔동)이 무재해 기록 10배(10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지도원은 지난 95년부터 무재해기록 10배 달성 기업에 대해 인정서를 수여해 오고 있으며 지난 95년 6월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가 처음으로 인정서를 수여 받았다.

자동문개폐기를 제작하는 동아특수는 지난 89년부터 무재해 기록달성 운동을 벌여왔다.

인천지도원은 지난 13일 동아특수정밀에서 전준식 대표이사, 전병일 부사장 등 사업장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인정서를 받을 경우 안전시설 설치비용의 저리융자 등의 혜택을 받을수 있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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