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의료장비, 편의시설 갖춘 설버타운 개원

인천지역 최초로 최신 의료장비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실버타운이 개원됐다.

18일 사회복지법인 해동재단(대표이사회장 장찬기)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경서동 산 251 8천700여평의 대지위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건평 2천400평 규모에 15평∼30평 120실을 갖춘 실버타운을 개원했다.

‘내집같은 실버타운’, ‘노년의 의(醫)·식·주 책임’을 내세운 실버타운에는 양·한방 의사와 물리치료사·약사가 진료하는 진료실과 한방침구병원 및 성인병 전문요양원등의 완벽한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들 의료시설에는 이영만 병원장(의학박사전문의, 전 서대문의사회 회장, 성심의료선교회 회장)과 의사 2명 간호사 및 간병인 등이 24시간 대기,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게 되며 급작스런 발병에 대비 인근 삼성강북병원과 중앙길병원등 대형종합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입주 노인들의 건강만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실버타운은 남·녀 사우나실과 대식당·휴게실·세탁시설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함께 언제든지 노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키 위한 회의실과 상담실은 물론 골프·헬스·케이트볼·베드민턴장과 산책로를 갖춰 노인들의 건강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찬기 해동재단 대표이사는 “20여개 실버타운중 병원장과 각종 첨단 의료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전국 최초의 실버타운으로 노인들이 안심하고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병원장과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본·미국·독일 및 제주·경주등의 국내외 실버타운의 체인화도 추진, 명실상부한 노인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TEL:579-0234)인터넷정보제공/www.haedongsilver.com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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