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2000년 노벨 평화상 수상을 범국민적으로 경축하기 위해 25일부터 기념 의장도안 등을 넣은 ‘기념담배’를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념 의장도안이 들어가는 담배는 ‘디스’, ‘타임’ 등 5종으로 모두 2억5천만갑(1개월치)이 전국에서 동시 판매된다.
이 공사 관계자는 “평화의 상징인 노벨 메달을 봉황이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기념의장을 넣어 기념담배를 발매한다”며 “전국민의 경축 분위기를 담았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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