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 2월 벨기에와 일본,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2월4일부터 5일동안 벨기에에서 열리는 브뤼셀 선물용품박람회에는 선물장식용품 제조업체 10개 내외를 참가시킬 예정이다.
전시 유망품목은 가구·공예품·장식품·기념품·액세서리·가죽제품·액자·정원용품조명기구·문구류·욕실용품·시계·침구류 등 가정용품이다.
상담중심으로 진행되는 일본 도쿄 춘계선물용품 박람회는 내년 2월21일부터 3일간개최되는데 선물용품·인테리어용품·생활용품·스포츠 및 레저용품·액세서리·보석·문구·미술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0개 회사 정도를 참가시킬 계획이다.
아시아와 중동지역 국가간 교역활성화를 목적으로 2월25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두바이 아시아상품박람회에는 참가품목 구분없이 10개사 정도를 참가시키게 된다.
참가신청서 접수는 내달 4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와 전시품목 명세서, 사업자 등록증 등이다.
한편 도는 참가업체에 대해 전시공간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전시품 발송비, 통역료 등을 전액 지원하는 등 현지 바이어 유치 및 홍보를 돕는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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