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국순당이 올해 당기순이익의 3분의1 수준에 달하는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투자증권은 30일 국순당이 지난 26일 투자설명회(IR)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LG증권은 국순당의 올해 당기순이익 예상치가 137억2천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회사의 액면가 500원 기준 배당률은 122.4% 수준이고 두달여동안 배당투자 수익률만 7.7%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증권도 국순당의 올들어 3분기까지 매출액은 501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39.9%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142억원으로 16.4% 늘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연합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