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지회장 허선탁)는 2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472의8 현장에서 윤광석 음식업중앙회장 및 전국지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회관 기공식을 가졌다.
31억원을 들여 건립되는 이 종합회관은 412평의 부지에 연건평 1천42평(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종합회관에는 도지회 사무실 및 일반음식점 영업주 교육장으로 이용되며 특히 한식·일식·중식·양식 조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조리전문학교가 들어선다.
허선탁 경기도지회장은 “밀려드는 외국 외식업체에 대응하기 위해 외식전문 조리사를 양성하고 선진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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