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국제안전협회(NSC)로 부터 세계최고의 환경안전기업으로 인정받아 ‘특별상(President Special Award)’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일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엘런 맥밀런 국제안전협회 부회장은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업장으로 74년부터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며 “삼성전자의 환경안전 경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국제 안전협회는 환경안전 문제를 다루는 비영리 단체로 전세계 3천700여개 업체, 3천만명 이상의 근로자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이번에 받은 상은 매년 수여하는 국제안전협회의 일반상이 아닌 특별상으로 지난 12년 협회 창설후 88년만에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받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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