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 방지위해 10일 일제소독

농림부는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10일 전국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0일은 지난 3월 경기도 파주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했을 때와 기온이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림부는 “대만,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 해외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전국 소독의 날에 축산농가, 축산업계, 단체, 시·군에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소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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