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인천무역관은 8일 인천 송도비치 호텔에서 동경시 소재 대성전기공업㈜·MIE산업㈜ 등 일본 기업체 관계자 45명을 초청해 ‘제4회 일본산업협력단 초청 수출상담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본 산업협력단은 부품구매팀 17개사 23명과 투자조사단팀 18개사 22명 등 모두 35개사 45명으로 구성됐다.
일본 바이어들은 인천 소재 ㈜엔에스브이·㈜세일전자 등 100여 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변압기·사출기·금형·플라스틱성형제품·자동차부품·초소형 스피커·정밀전자부품·인쇄회로기판·CPU·LCD 등에 대해 열띤 상담을 벌였다.
이종태 인천무역관장은 “이번에 초청한 일본기업들은 세계 초일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써 인천·부천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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