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 전시회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달 18일부터 전국 19개 도시를 순회하며 제 7회 대한한공 여행사진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국내 최대의 아마추어 여행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상을 수상한 ‘2000 에펠탑 축제’를 비롯 최초의 외국인 입상작인 ‘개선문의 밤’ 등 뛰어난 작품성과 예술성을 갖고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참신한 아마추어 여행사진작품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진전은 국내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물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삶의모습을 진솔하게 담은 작품들로 권위있는 사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9점을 선정, 푸짐한 상품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여행사진전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여행사진 애호가들로부터 호평 및 참여에 대한 관심을 받아 오고 있으며 매년 국내는 물론 해외의 많은 작품을 접수받아 정립된 면모를 과시했다.

/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