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 반도체 웨이퍼 신규라인 준공

페어차일드 코리아 반도체(주)는 전력용 반도체의 수요증가에 적극 대처하기위해 부천도당동 소재 부천사업장에 신규웨이퍼 Fab라인(D-라인)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8천만달러를 투자해 지난 1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한 이 라인은 1등급 크린룸 시설을 갖추고 월간 1만7천매의 웨이퍼를 생산하게된다.

이 라인은 30v로직에서 고전압로직까지 포함하는 프래너 DMOS기술과 BCDMOS와 BiCMOS 기술이 특징이다.

전력용 반도체 생산업체인 페어차일드는 중국 싱가폴 대만 등지에서 파워 디바이스 제품에 대한 수요가 상당한 상태에서 이번 새로운 라인준공으로 매출을 배가시킬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수년내에 확장될 가능성이 있어 상당액이 추가투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부천=오세광기자 sko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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