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토스' 다기능 스위치 결함 리콜

건설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경승용차인 아토스의 다기능 스위치(Multi-function Switch) 결함이 드러남에 따라 현대에 리콜을 실시토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교부는 아토스의 다기능 스위치 강도가 부족해 조작때 레버가 부러질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리콜대상은 지난 97년 8월5일부터 같은해 11월13일까지 생산된 2만1천264대로 현대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이런 사실을 직접 통보, 오는 12월1일부터 직영 AS사업소와 지정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해당부품을 교환하게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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