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60)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제 20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기협중앙회는 24일 오전 임시총회를 열어 보궐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출마한 김 이사장이 참석한 대의원 182명 가운데 과반수인 151명의 찬성표를 얻어 새 회장에 당선됐다고 이날 밝혔다.
김 당선자는 40년 경북 영양 출생으로 경북고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 9월 박상희 전 회장이 조기 사퇴함으로써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김 당선자의 임기는 정식선거가 있는 내년 2월까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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