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일본에 소개하는 ‘코리아슈퍼 엑스포 2000’ 행사가 30일부터 5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26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업 및 상품 전시, 지역, 투자, 관광등 국내 산업 전반에 대한 홍보 전시회로 역대 최대 규모인 7천489평 규모의 전시관이 설치된다.
전시관은 한·일 교류에 관한 영상을 담은 테마 플라자, 산업 전반을 소개하는 드림 월드, 투자 환경을 설명하는 차밍 월드,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조이 월드, 먹거리와 특산물, 놀이 문화를 소개하는 코리아 타운 등 5개로 구성된다.
드림 월드 대기업관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한화, 포항제철 등이 참여하고 유망 중소기업관에는 220개 벤처 및 부품·소재, 생활용품, IT 기업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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