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LG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한국통신엠닷컴 등 PCS 3사가 단말기 보조금 폐지에 따른 이용자의 초기 가입비용 경감을 위해 가입비를 현행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가입비는 5만원이며 PCS 3사는 신규 가입시 5만원, 기존 자사가입자중 해지후 3년 이내에 재가입하는 경우와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에서 PCS 3사로 전환 가입하는 경우 가입비 전액을 면제해 주고 있다.
그러나 PCS 3사는 단말기 보조금 폐지에 따른 초기 가입비용 경감을 위해 신규 및 전환가입시 가입비를 3만원으로 조정하기로 하고 12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정통부에 이용약관 신고를 완료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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