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삼성 SDS와 손잡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삼성 SDS와 용인시 소재 중소기업들의 종합적인 정보화 및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인터넷 인프라의 구축과 업종별 커뮤니티 확보, 교육 및 컨설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중소기업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업종의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전자상거래의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줌으로써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인터넷 기반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중소기업에 지방자치단체가 종합적인 정보화를 지원함으로써 전자상거래를 통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용인=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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