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지구 14일부터 추첨분양 공급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 부천상동사업단은 부천상동택지개발지구에 조성중인 점포겸용 일반단독주택지 88필지 6천여평을 오는 14∼15 양일간 추첨분양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규모는 55∼81평까지 다양하며 평당 분양가는 202만∼308만원으로 인근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대금납부는 2∼3년까지 균등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토지대금을 2년이내에 내면 1위, 3년이내면 2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신청자격은 일반실수요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지는 경인전철 1호선 송내역과 부개역의 역세 및 대단위 아파트단지 정문입구에 위치한데다 건폐율 60%를 적용, 3층까지 주택을 건립해 전체 건축면적의 40%까지는 전문식당·패스트푸드점·병·의원·학원·은행 등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한 노른자위 땅이다.

추첨분양신청은 오는 14일엔 1순위, 15일엔 2순위을 접수하며 추첨일은 19일, 계약체결일은 23·24 양일간이다.

부천상동지구는 오는 2002년 8월 완공예정이다. 문의 032-620-3111.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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