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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권 무역상사협의회 창립총회

승인 2000-12-15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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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는 14일 수원 소재 호텔캐슬에서 ‘수원권 무역상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0개 중소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코스모의 이우주 사장을 고문으로 선출했으며 회장에는 한성엘컴텍 이관중 사장을, 부회장에 ▲이랜텍 이세용 사장 ▲스킨케어 김일동 사장 ▲세닉스디지컴 한성건 사장을, 총무에 동명산업 박재성 사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진행된 업계 애로사항 의견개진 순서에서 세닉스디지컴 한성건 사장은 “ 일선 은행지점에서 로컬L/C 개설이 안돼 구매승인서로 대신하다보니 수출실적으로 인정하지 않아 무역금융 대출시 한도가 적어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오기현 무협지부장은 “무역상사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무역인들간에 교제와 정보공유 및 교환을 통해 수출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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