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 전문가 7명을 배출하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관리 우수기업으로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미국 품질관리협회(ASQ)에서 주관하는 ‘품질인증자격시험’에서 품질관리 담당자 7명이 국내 처음으로 국제공인 자격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들이 ASQ 공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1년간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품질관리 관련 고급 전문교육과정을 마련해 실시했다.
이 자격증은 ‘국제품질명장’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자격증으로 일본이 2명에 불과하는 등 세계적으로 3천여명만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삼성전자의 대미수출에 따른 품질 신뢰성이 크게 높아져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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