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등의 보험모집인 월평균소득은 150만원이며 월수입 500만원이 넘는 모집인은 1만6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 상반기(4월∼9월) 보험회사 경영효율에 따르면 보험모집인의 월평균 소득(수당 또는 수수료)은 150만1천원으로 99 회계연도에 비해 2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보험모집인 월평균 소득은 생보사가 171만3천원, 손보사가 90만4천원으로 생보사가 많았다.
보험모집인(29만4천878명:생보 21만7천567명,손보 7만7천311명)의 월평균 소득분포는 100만원 이하가 45.9%, 100만∼500만원은 50.5%였으며 500만원 이상은 3.6%(1만615명)였다.
모집인 1인당 생산성(월평균 수입보험료)은 1천324만원으로 전 회계연도에 비해 26.1%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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