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46개 업체를 선정하고 21C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술력 우수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생명과학분야에서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인 (주)자광 등 4개업체, 기계업종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주)창윤 등 11개업체, 전기·전자 10개업체, 화학·화공 8개업체 등 모두 46개 업체다.
선정된 이들 기업에게는 각종 정책자금 지원시 우대하며 금융기관, 벤처캐피탈 등을 통한 투자유치도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경기중기청 이서구 과장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을 육성해 기업에 대한 대출관행이 담보 및 보증위주에서 기술평가를 통한 신용위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