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아 플러스 수원본부 개점식

하이코리아 플러스 수원본부(본부장 김운용)는 12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구 태평양생명빌딩 8층에서 성군제 사장을 비롯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하이코리아 플러스는 재기를 다짐하는 실직자들에게 상담기법과 현장실습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후 소상공인 업체의 창업을 돕는 정보중개인을 양성, 이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정보중개인들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종합금융단말기를 설치하는 가맹점 확보 업무와 함께 창업주에게 창업 아이템 선정, 사업 타당성 분석, 인테리어 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 정보를 제공해 가맹점이 판매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하이코리아 플러스는 이들 정보중개인이 활약하면서 장사에 관한 비법을 체득케 한뒤 본인이 원할 경우 직접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중개인이 되려면 165만원의 평생교육비를 내야한다.

성군제 사장은 “10만 컨설턴트의 창출은 새로운 직업군의 탄생을 뜻함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고용을 흡수함으로써 실업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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