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600선 돌파

종합주가지수가 600선을 돌파한데다 코스닥지수도 나흘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6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10월6일이후 처음으로 600선을 회복, 전날종가보다 4.42포인트 오른 603.42로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1.19포인트 오른 77.71을 기록하며 매물벽이 두터운 80선 고지에 한발 다가섰다.

증시전문가는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경제가 아직 저점을 확인하지 않은 만큼 상승국면이라고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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