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골프협회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2001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 2000년도 사업결산 및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경기도골프협회의 새해 예산은 1억3천만원으로 지난해(1억1천700만원) 보다 1천300만원이 증가했다.
또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4년 임기의 회장에 현 정규인 회장(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재추대하는 한편 2년 임기의 감사에는 최원규씨((주)시대샤쓰 대표)를 선출하고 1명은 추후 선임키로 했다.
한편 정규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정상을 차지, 경기도의 종합우승 5연패 달성에 밑거름이 됐다.”라며 “올 해도 골프인들이 합심해 경기체육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자”고 말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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