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수출중소기업 현장 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전문인력 및 중소업체를 이달부터 연중 수시로 모집키로 했다.
28일 경기지방중기청에 따르면 수출중소기업 현장 지원사업은 수출관련 전문가를 중소기업에 파견해 해외바이어발굴과 영문 홍보물 제작과 통·번역 등 해외 마케팅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 인력은 신청일 현재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수출관련 분야 유경험자 및 각 대학(전문대 포함) 관련학과 졸업자로 근무 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1개 업체에 6개월 정도 파견 근무하게 된다.
기업의 경우 제조업, 지식·정보업 관련 중소기업 가운데 벤처, 여성기업, 부품소재 분야의 업체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경기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서 받으며 신청서 양식 등 기타 사항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를 참조하면 된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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