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일화, 용병 2명 테스트

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콜롬비아 국가대표출신과 올림픽대표출신 등 2명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입단테스트를 하고 있다.

순천에서 전지훈련중인 일화는 97년 국가대표를 지냈던 수비형 미드필더 힐메르로자노 란(25)과 청소년대표를 거쳐 올림픽대표를 지낸 바 있는 호르헤 마르난도 비델 부에사귈로(26)를 불러들여 테스트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콜롬비아 1부리그인 퀸디오, 인디팬돈테 마델린에 속해 있다.

일화는 2월 5일까지 이들을 테스트한 뒤 입단여부를 최종 결론지을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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