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자금지원, 기술지도, 판로확대 등 각종 지원을 벌이기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에 공장등록을 마치고 3년 이상 가동중인 150명 이하 중소기업체를 상대로 각 군·구로 부터 의뢰받아 오는 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접수를 받아 최종 25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 육성업체로 지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저리로 우대 지원하고 기술지도 및 해외인증획득, 판로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의 각종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
지난 9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이 제도로 인해 현재까지 대하기계㈜ 등 모두 32개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았다./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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