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올해 양평∼여주간 국도 37호선 등 도내 7곳을 비롯 모두 국도 37곳을 확장하고 국도 82호선 화성 팔탄 우회도로 등 7곳의 우회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설계 용역을 발주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설계 용역비로 모두 1천103억원을 배정했으며 실시 설계가 완료되면 우선순위에 따라 1∼2년내 착공할 것이라고 건교부는 말했다.
도내 확장 연장 구간은 ▲3호선 연천∼신탄리 14㎞ ▲6호선 양평 청운∼경기도 경계 10㎞ ▲37호선 양평∼여주 14.2㎞ ▲37호선 포천 전곡∼영중 12.5㎞ ▲45호선 광주∼양수 9.2㎞ ▲37호선 안성 두교리∼죽산 9.0㎞ ▲38호선 평택∼안성IC 1.6㎞ 등 7곳이다.
또 국도 82호선 화성 팔탄면을 우회하는 7.2㎞ 등 7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실시설계 작업도 이뤄진다./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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