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 신협 수신고 600억원 돌파

인천제철 신용협동조합의 수신고가 600억원을 돌파했다.

인천제철은 지난 69년 6월 직원 31명이 500원씩 모은 1만5천원으로 출범한 신용협동조합이 현재 조합원수 4천600여명(가족 1천800여명 포함)에 수신고 600억원을 초과, 인천시내 직장에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중 수신고가 가장 많은 신협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같은 수신고는 조합원 1인당 2천만원씩 저축한 셈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공과금 납부대행과 자동차사고 및 민원업무, 재해 및 노후생활보장 등 다양한 공제제도와 농수산물 구판사업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신협은 덧붙였다. /손일광기자 iks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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