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2개업체 선정

시립인천대 창업보육센터(소장 김배연 교수·재료공학과)는 기술신용보증기금 인천기술평가센터 평가를 기초로 지난해 입주를 신청한 23개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편안한 세상㈜과 ㈜오케이메시지닷컴 등 2개 기업을 입주업체로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성공부담금제도 혜택을 받게 되고 사업이 성공했을 경우 3년후부터 향후 5년간 매출액의 1% 정도를 센터측에 운영자금으로 기부해야 한다고 시립인천대는 덧붙였다.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개설된 뒤 수도권 소재 최초로 단독건물을 확보,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3학점의 ‘대학생창업’과 ‘벤처창업’등을 교양과목으로 운영하는 한편 직장인과 실직자들에게도 야간창업강좌를 시행하고 있다.

/손일광기자 iks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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