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해외 각국에 파견돼 무역활동을 벌였던 해외시장개척요원들의 무역업 창업시 사무실 등을 제공키로 했다.
12일 경기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 따르면 해외 각국에서 무역활동을 벌이고 돌아온 미취업 개척요원을 대상으로 무역사무실을 제공,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대행업무 등을 통해 견실한 무역업체로 육성키로 했다.
수출지원센터에 입주한 개척요원에게는 책상, 컴퓨터, 전화, 팩스, 복사기 등 사무집기가 제공되며 통신료 등의 부대비용은 센터에서 부담한다.
특히 센터사무실을 이용하면서 해외파견 중에 발굴한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상담진행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대행업무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 파견된 개척요원들로 부터 해외바이어 및 시장정보 등도 제공받게 된다.
센터내 무역사무실 창업을 희망하는 해외시장개척요원은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되고 자세한 문의는 031-290-6931로 하면 된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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