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5번선석 착공식

평택항 일반부두 5번선석 착공식이 14일 김영남 해양수산부 항만국장과 백성운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선기 평택시장, 공명구 시의장, 정홍만 교육장, 한상린 평택경찰서장, 포스코개발(주) 박득표 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 사업비 208억원이 투자되어 오는 2003년말 완공되는 5번선석 일반부두는 평택시 포승면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안벽 240m, 매립 10만3천㎥, 포장 908a, 가호안 567m 등 부대시설 1식 규모로 건설된다.

한편 이 공사가 완료되면 포철이 98년부터 전용부두로 사용하고 있는 평택항내 1번선석은 정부에 귀속될 것으로 예시되고 있다./평택=김덕현기자 d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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