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진출을 위해 이탈리아에 도착한 이천수(20·고려대)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브레시아팀에서 테스트를 받았다.
이날 오전 4시 브레시아의 보나파르트호텔에 여장을 푼 이천수는 브레시아 전용 연습구장에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했으며 자체 청백전에도 출전했다.
이천수는 22일에는 친선경기에 출전해 기량을 점검받을 계획이다.
조민국 고려대감독과 함께 이탈리아를 찾은 이천수는 3월2일까지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베네치아, 토리노 등 2부리그 팀들도 스카우트를 파견해 이천수의 기량을 체크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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