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정규리그 개막에 앞선 이벤트성 대회로 열리는 2001년 수퍼컵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주)포스데이터가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내달 18일 열리는 수퍼컵대회의 스폰서로 1억원을 제시한 (주)포스데이터를 선정했으며 공식 대회명칭과 로고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수퍼컵대회는 전년도 정규리그 우승팀인 안양 LG와 FA컵대회 우승팀인 전북 현대가 대결하며 장소는 정규리그 우승팀인 LG의 홈구장에서 개최토록 돼있으나 안양종합운동장이 잔디공사 관계로 대회를 치를수 없어 안양구단은 목동과 창원운동장 중 한 곳을 택해 경기할 예정이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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